12월 5일 오후 2시
문예회관 달구벌홀
내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운영 방향과 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12월 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지역 예술인 창작 안전망과 지속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세우고, 지난 10월 7개 분야 지역예술인들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개편사항과 분야별 지원사업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 개최와 동시에 문예진흥원 홈페이지(www.dgfca.or.kr)에 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 받는다.
내년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은 ▷'명작산실공연지원' 단년지원 방식 유지 및 작품 발표공간(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문화예술회관) 사전대관 확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단체 필수 수행 프로그램 축소 ▷국제화 지원·학술조사활동지원 사업 폐지 ▷개인예술가는 최근 3년간 휴식년제를 준수 등이다.
설명회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공모 지원 신청의 이해를 돕는 예술지원 컨설팅은 공모 마감 전일까지 상시 운영하며, 예술진흥팀 이메일(dgfcapt@dgfca.or.kr)과 각 분야별 담당자와 유선으로 1대 1 진행하면 된다. 053-430-5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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