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 25일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T(데레사)관 세미나실에서 가톨릭의료기관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대구가톨릭대의료원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메리놀병원, 청주성모병원 등이다.
본 협약은 협의체 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하여 생명존중과 이웃사랑 실천, 가톨릭 의료사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기관들은 목적 실현을 위해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한 필요 사항 ▷기관 운영, 경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사항 ▷인적 자원의 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항 ▷각종 물품의 구매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노광수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은 "가톨릭 이념 실천 및 환자분들의 치유를 위해 힘쓰고 계신 의료기관들과 함께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상호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지역에 계신 환자분들께 치유의 희망을 드리는 중요한 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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