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자활사업단 '굿모닝베이글'을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저소득계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총 21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베이글 카페 '굿모닝베이글'은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아파트 상가에 있다.
참여 중인 대상자 3명은 바리스타와 제빵 교육을 받았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베이글은 이들이 손수 반죽하고 구워낸 제품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장애란 서구지역자활센터장은 "이곳이 자활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일터가 아닌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꿈의 터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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