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 대상 신고의무자 역할 강조
경북 예천경찰서는 26일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역할 인식 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천경찰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의 존엄성과 권익 보장, 신고 절차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태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의 아동 인권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예천지역 아동학대 신고는 모두 24건이 발생했고, 아동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신고는 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