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공급 차질 등 소동...인명피해 경미
25일 오후 9시20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영천전통시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승강장 옆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일대 주택 및 상가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전력 당국은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