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이진주·이수현·조현진 산모 아기
▶서정아(33)·박현철(37·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둘째 아들 가을이(3.5㎏) 9월 14일 출생. "지호야, 안녕 엄마야. 가을이에서 박지호로 온지 어느덧 20일이 되었구나. 지호가 우리 곁으로 와줘서 너무 고맙고 매일 사랑스러운 지호를 보게 되어서 좋아. 비록 몸은 힘들지만 우리 지호가 더 힘들고 낯설겠지. 엄마 아빠 누나가 우리 지호 세상 적응 잘 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많이 보듬어 줄게.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지호야, 사랑해."

▶이진주(33)·장한윤(45·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뽀용이(2.7㎏) 9월 30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어. 우리 딸, 사랑해."

▶이수현(32)·조창민(38·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쪼꼬미(3.7㎏) 10월 2일 출생. "우리 쪼꼬미.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줘. 사랑해."

▶조현진(32)·서국영(34·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이빵이(4.1㎏) 10월 7일 출생. "이빵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평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건강하게만 자라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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