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지난 21일 대학 광장에서 피날레 페스티벌을 개최, 호응을 얻었다.
피날레 페스티벌은 학생복지처와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2학기 종강을 앞두고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 보직교수, 교직원,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야시장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댄스 동아리 '피오레'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현장 퀴즈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아이패드, 에어팟 등 경품들이 호응을 얻었다.
총학생회와 각 학과(계열) 학회장이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주도적 진행했다. 총학생회에서는 이날 야시장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유학생 돕기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 관련 행사가 조금씩 활성화되면서 생동감 넘치고 신나게 대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로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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