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창녕만들기 다짐
창녕군(군수 성낙인)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희정)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4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서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희정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안전망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더욱 성장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 욕구는 국가의 공적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권리와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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