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치매노인 발견, 상습 차량 절도범 검거 등 공로 인정
경북 영천경찰서는 20일 '이달의 자랑스러운 영천경찰'로 수사과 형사2팀장인 장병우 경위를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장 경위는 지난달 실종 신고가 접수된 치매노인을 5일에 걸친 면밀한 수색으로 발견하는 한편, 영천과 영덕 등 경북지역을 무대로 한 상습 차량 절도범을 신속한 탐문으로 검거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천경찰서는 매월 시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기여한 직원을 '이달의 자랑스러운 영천경찰'로 선정하고 있다.
오용석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는 영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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