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대구경찰청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첫 협약을 맺은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기한이 만료되자 2차 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한국가스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50여 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분들이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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