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달서메타버스체험관은 지난 6일부터 VR체험존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콘텐츠 5종을 추가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강산무진도', '금강산에 오르다', '왕의 행차', '신선들의 잔치', '돌벽 위에서 만난 고구려' 등의 콘텐츠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과 동일하다.
내달 20일부터 '달서의 과거와 현재', '달서의 추억 갤러리' 등 달서구를 주제로 한 콘텐츠 역시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서울에서만 볼 수 있던 디지털 콘텐츠를 달서구민에게도 제공하게 됐다"며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지방 경제를 선도하는 모범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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