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KT&G영주공장(공장장 김정후)은 13일 체육관 앞마당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서비스 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과 임직원, 복지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비 전달과 김장 나누기 행사가 펼쳐졌다.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비 지원 행사는 2004년부터 매년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어 지역 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김장김치 10㎏ 1천163박스(5천만원 상당)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난방유와 연탄, 난방용품(5천350만원 상당)은 복지시설 4곳을 통해 저소득층 273세대에 전달됐다.
김정후 공장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KT&G의 김장나눔 및 난방지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 KT&G 영주공장 임직원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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