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9일 장외집회 참석 촉구
"새로운 나라, 다시 만들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앞두고 오는 9일 장외집회 참석을 촉구했다.
7일 이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나라, 여러분의 손으로 다시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월 9일, 행동하는 양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청역을 가득 메워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9일 서울시청 근처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특검 촉구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연다.
오는 16일에는 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진보당 등 야6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공동집회(가칭)를 여는 것을 추진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