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신협 임직원이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
대구 달구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장재혁)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아동양육시설 성림아동원(원장 양현수)과 진행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이 사업을 10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달구벌신협의 '어부바 멘토링'은 성림아동원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전한 금융 가치관 확립을 위한 경제교육, 가치상자 저금통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대형마트 구매계획서 장보기 체험, 복합문화시설 체험 및 영화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이사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및 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함께 잘사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구벌신협은 수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하는 '2022년 및 2023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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