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최적 교통 흐름 유지...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경북 영천시는 6일 옛 완산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교통정보센터를 개소했다.
영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ITS 구축사업에 들어갔다. ITS는 주요 교차로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영천시 교통정보센터는 교통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가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유지되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긴급차량 이동 경로에 따라 전방 교차로에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 운영으로 화재 진압 및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또 보행연장시스템, 바닥형 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스마트 횡단보도시스템과 주요 교차로 교통상황 관제용 CCTV 설치로 보행자 안전도 강화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ITS 구축사업과 교통정보센터 개소로 영천은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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