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와 충북 영동군의회, 전북 무주군의회는 지난 25일 김천시에서 '삼도 시군의회' 화합 행사를 가졌다.
삼도 시군의회 화합 행사는 인접한 김천·영동·무주군의회가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동반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시·군별로 돌아가며 열고 있다.
올해해는 김천시의회가 주관해 부항댐을 비롯한 김천 지역에서 의원 및 직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삼도 시군 의원들은 부항댐에서 개회식을 열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기념품을 교환하고, 짚와이어와 트레킹을 체험했다.
또 김천시 미래 역점사업인 튜닝산업 기업체(네오테크) 견학과 레이싱카 시승 체험을 한 뒤 안산공원에서 시립국악단의 풍악놀이를 감상한 후 행사를 마무리 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3개 시·군의회가 더욱 단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