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인식제고 및 홍보 활동 펼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5일 제6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등 수돗물 인식 제고와 홍보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 캠페인은 공산댐 상류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진행했으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 향상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돗물 정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중심의 홍보 강화를 통해 대구수돗물 '청라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