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여름 성수기 라이트(저열량) 맥주 가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올해 6~8월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해 가정 시장에서 카스 라이트의 점유율이 3.7%이다. 이는 라이트 맥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라이트 맥주는 100㎖ 기준으로 열량이 30㎉ 이하인 맥주이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로 따지면 6위에 안착했다. 특히 라이트 맥주 중에는 유일하게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8월에는 8위를 기록했고, 판매량은 31% 증가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마케팅과 제품 혁신으로 라이트 맥주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개선장군' 행세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 위기 몰아, 원하는 것 이룰 수 없다"
안동 도산·녹전 주민들, "슬러지 공장 반대한다"
대구시 ‘정년 65세’ 첫 신호탄, 공무직부터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