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난 상황 협력 선도모델 창출 기대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단장 백승욱)과 대한재난의학회(이사장 최대해)는 16일 재난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협력과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대비·대응업무 상호협력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재난응급의료 관련 연구 및 학술교류 ▷훈련지원 ▷재난대응프로그램 마련 등 관·학 재난대응 협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백승욱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재난대응에 적절한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상호협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해 이사장은 "재난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연구와 학술교류로 상호 협력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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