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집기 등 불에 타 …인명 피해는 없어
신고 18분 만에 완진…소방당국, 화재 원인 파악 중
대구 서구에 있는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사무실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약 18분 만에 꺼졌다.
16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7분쯤 서구 중리동의 한 섬유원단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옆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원 84명·차량 등 장비 26대를 투입, 약 18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9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2층 사무실과 목재 작업 공간 출입구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전한길 "사전투표 규칙 개정해야…제2의 홍콩·베네수엘라로 몰락할 수도"
"7共" "체제전쟁" 국힘 경선 후보들 '反이재명'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