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명 대회장 "전 세계 동지 회원들 힘을 합치자"
석동현 명예 대회장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돕자"
아이돌, 성악, 팝페라, 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
해외동포세계지도자 협의회(이사장 김명찬) 주최 제5차 세계대회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다라인터내셔널 호텔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영수 상임고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리처드 명(북미주 동부총회장) 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 동지 회원들이 힘을 합치자"고 주문했다.
석동현(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명예 대회장도 "윤석열 정부의 탄생에 큰 역할을 한 이 단체가 앞으로도 성공적인 정부를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은 "내빈으로 티 쇼쿤 캄보디아 국회의원이 오셨다. 두 나라가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강효상 전 국회의원도 참석해 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원타임을 비롯해 테너 성민기, 베이스 이유한, 팝페라 가수 윤예원, 트로트 가수 차효린, 그레이스 조 단장이 이끄는 공연팀과 캄보디아 고전 민족춤을 추는 소산나팀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제6차 세계대회는 2025년 10월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이며, 황의훈 베트남 위원장이 내년도 준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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