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제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큰 호응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12일 성주 하늘목장에서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방) 페스타'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년 창업자들이 모여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성장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경북 청년 경제인이 참여했으며, 청년 가을운동회, 음악회, 특강,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5개 청년 창업기업이 제품을 전시하며 사업 성과를 알렸다. 이번 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반응을 얻었다.
성주 하늘목장 여국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고, 청년경제인들과 자체적인 행사를 기획하여 경북의 우수한 청년 창업기업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이들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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