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은 지역아동센터대구광역시지원단(단장 이상열)과 '기후야 놀자'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후야 놀자'는 대구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기후 위기에 대해 교육하고, 이들의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 교육, 기후 변화 현장 체험, 그림공모전이 열렸다.
지난 2일 열린 결과공유회에서는 그림 공모전의 수상이 이뤄졌다. '다가오는 기후위기, 나의 행동부터'를 주제로 145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15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꼽혔다. 우수작은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제작하는 내년 달력에 실리게 되며, 달력은 유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함동주 대구지방기상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기후 변화를 인식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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