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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정규리그 최종전이 열린 28일 삼성라이온즈파크를 가득 메운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 73차례의 대구 홈 경기에 총 134만7천여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매진은 30번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친 삼성라이온즈는 다음달 13일 플레이오프 1차전을 홈 경기로 치룬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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