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 세 번째 명작시리즈, 26일 오후 7시 30분 함지홀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26일(목)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으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Like THE 하동균' 공연에서는 그동안 기다려준 대구의 팬들에게 음악에 대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울아트센터의 대표 시리즈인 명작공연시리즈로 뮤지컬 '렛미플라이',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2002년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한 하동균은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보컬리스트로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감성 깊은 음악을 선보여왔다. '기다릴게',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팬들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3'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출연해 보컬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서는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가을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어울아트센터만의 명작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공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가능하다. 전석 5만원. 문의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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