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7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으로, 북구의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 축제 등을 담은 사진 등이다. 다만 일상생활과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위주 모습을 담은 작품은 제외한다.
출품작은 2022년 11월 1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10월 25일까지 촬영한 사진으로, 가로 11·세로 14인치의 사진을 컬러 또는 흑백으로 인화해 1인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8점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북구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 이후에 다른 공모전의 입상작이나 모방작, 컴퓨터 합성작으로 판명될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상금은 회수한다.
출품한 작품은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심사결과를 북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이 밖에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정책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북구만의 매력이 더욱 알려지길 바라며,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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