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미국항공우주국의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가 14년간의 우주 여행과 8년간의 목성탐사를 마치고 목성의 대기 고도 9283km 위치에서 초속 50km의 속도로 충돌하면서 임무를 마쳤다. 목성에 뛰어들게 한 이유는, 목성의 위성들에 통제력을 잃은 우주선이 부딪혀서 지구의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갈릴레오 우주선은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에우로파의 얼음 밑에 소금을 함유한 바다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尹, 상승세 탄 국정지지율 50% 근접… 다시 결집하는 대구경북 민심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