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학병원·지구대 방문…전통시장·네거리서 주민과 인사
"민생 안정, 응급의료체계 차질 없는 가동 등 노력하겠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상급 종합병원과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지구대 등을 돌며 의료진과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지역 전통시장 상황을 살피는 한편,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통해 "칠곡경북대학병원과 칠곡 가톨릭병원 응급실 등을 방문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의대 증원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 연휴 간 주민께서 응급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강북지구대와 동천지구대, 무태파출소 등을 방문해 치안 활동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딥페이크나 마약' 등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신종 범죄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대응을 당부했다.
14일부터는 구암시장과 관음시장, 대구 수산물도매시장, 태전중앙시장, 서변중앙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 안정, 응급의료 체계의 차질 없는 가동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칠곡네거리와 운암역 등지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사를 나눴다.
김 의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모두 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각자 자리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주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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