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소속 ㈔청년과 미래 주관…청년들이 직접 심사, 선정
의성군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종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자 지난 2018년 마련됐다.
상을 주관한 국회사무처 소속 '㈔청년과 미래'는 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심사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영남, 호남, 충청·강원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방소멸위기에서 벗어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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