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종합복지관과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교통비 3천만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복지사업인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비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300매를 달구벌종합복지관과 시각장애인복지관,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지원된 교통카드로는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 대중교통, 택시 등 이용이 가능하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5년간 매년 교통비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저소득층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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