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장식 대구 북구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분뇨수집운반업체 지원 대책 방안 마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동구의회 의원, 이주한 서구의회 의원, 남정호 수성구의회 의원, 서보영 달서구의회 의원과 관련 종사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채 구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분뇨수거량 감소로 사양길에 접어든 분뇨수집운반업의 경영 악화와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 지원 대책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채 구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의원과도 간담회 내용을 공유했으며, 대구 9개 구·군이 함께 분뇨수집운반업체 지원 대책방안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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