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 "안전한 일상지키기 최우선"
경북 예천경찰서는 제82대 서장으로 김기태 총경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구 중앙고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3월 서울 101경비단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한 그는 대구청 경리계장과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감찰계장, 경북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김기태 서장은 "군민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지키기를 최우선으로 112신고 등 사례관리와 모든 민원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웃으면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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