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 조형물·은하수조명·열주등 조성…다양한 테마 조명 연출
의성군 의성종합운동장 야간 경관 개선사업이 착공 4개월 만에 완료됐다.
의성군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사업비 3억3천만원을 투입, 종합운동장 주변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동장 뒤편 산책로에 상징 조형물과 은하수조명, 열주등 등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충혼탑 인근 산책로에는 고보조명과 수목투광등이 들어서는 등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테마 조명을 연출했다.
야간 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주민들에게 야간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도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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