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 동안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2024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동안 방문객은 전국 최대의 한우 산지인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한우를 시중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대구시 등은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길거리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 개최가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소값하락 및 사료 등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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