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개 지역문화재단 연합체 출범…이사 8명 중 한명으로 임기 2년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가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이하 한지총)'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이사로 선임됐다.
한지총은 지역문화정책 역할 강화를 위해 141개 지역문화재단이 힘을 모았다. 지역문화재단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진흥과 지역문화재단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17개 광역문화재단)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124개 기초문화재단)의 통합법인으로 이날 출범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제정 및 임원 선임이 진행됐으며, 박정숙 대표이사는 한지총 이사 8명 중 한 명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8월 21일까지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재단을 대표해서 이사직에 선임된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문화재단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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