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한울1사업처(처장 민종식)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22일 울진군을 방문해 '2024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3자는 한전KPS 한울1사업처가 제공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울진군이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대상자를 선정하고,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KPS 한울1사업처는 2010년부터 초록우산에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억 7천여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지역사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이 큰 의미가 있다"며 "한전KPS와 초록우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전KPS 한울1사업처 민종식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울진군에 어린이를 돕기 위해 후원해주신 한전KPS한울1사업처와 대상자 선정에 함께 해주신 울진군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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