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공연, 무대에서 선보여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동호회와 공연 기획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2024 생동데이' 하반기 첫 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21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개최한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공연을 발굴·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 생동데이'에 선정된 생활문화동호회 10개 팀은 기획자 2명과 함께 연중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펼친다.
하반기 정기공연의 첫 시작은 오는 21일 '클랑 드 마이너'가 연다. 이어 28일(수)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9월 25일(수) Eany석아코 합주단, 10월 30일(수) 공감노리, 11월 27일(수) 대구 크럼펫 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5회 정기공연뿐만 아니라 12월 4일(수)에는 정현준 기획자와 함께 만드는 기획공연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생문센터 누리집(https://dccc.or.kr/)과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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