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란 주제로 영주댐을 활용한 수변 생태자원화 단지와 어드벤쳐 공간, 레포츠시설 등 문화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알리며 영주 명품 관광댐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분야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포함한 영주 대표 축제를 홍보하고,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과 함께 지역의 자랑거리인 '선비촌'과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을 소개하며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선비고장의 품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경제분야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해 경제도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영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토지 보상이 추진 중이며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주사과와 풍기인삼, 풍기인견, 한과, 한우 등 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의 명품 관광·축제·산업을 박람회를 통해 영주시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문화적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매력 넘치는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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