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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 주택 창고 화재 진압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7시39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금대리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2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0시34분쯤 불을 껐다.
불은 1층 창고 건물 모두와 주택 절반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6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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