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베이징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의 기린아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수영이 올림픽에 도전한 지 44년 만의 첫 메달이었고 동양인으론 72년 만의 남자 자유형 금메달이었다. 자유형은 배영, 평영, 접영을 포함한 4가지 수영법 중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방법으로 기술보다는 체격이나 힘이 좌우하기 때문에 서양인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박태환의 올림픽 정복이 그 통념을 통쾌히 깨트렸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