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회장 차혜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전봉사대 부스를 운영하며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봉사대는 응급처치강사사회, 수상안전강사회 강사들의 참여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18회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봉사대는 피서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민들에게 익수자 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응급처치 상식을 OX 퀴즈를 통해 알려주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 적십자사 김수현 RCY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적십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1986년에 조직돼 경북 내 학교, 기업, 관청의 심폐소생술 법정교육과 대구경북 내 크고 작은 재난 상황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 마라톤, 각종 스포츠 경기나 여름 피서철 계곡,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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