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찍고 쓰는 디카시’ 초청 강의도 진행
달성군립도서관(관장 김영선)은 '달성, 시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를 공모한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를 줄인 말로 디카로 찍은 사진과 사진에 대한 설명을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을 이른다.
'제6회 디카시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달성군의 인상 깊은 장면을 직접 촬영하고 그에 어울리는 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9월 말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선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학적 표현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찍고 쓰는 디카시'를 주제로 초청 강의도 진행된다.
7일, 14일, 21일 총 3회에 걸쳐 박윤배 대구디카시인협회장과 정왕부 스마트폰 사진 전문강사가 디카시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폰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53)584-0285.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