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양궁이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4일 김우진(청주시청)은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에서 튀르키예의 메테 가조즈를 6-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도 이우석(코오롱)이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에게 6-4로 승리하면서 김우진과 이우석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두 선수 중 누가 이겨도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할 경우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다.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우석도 2관왕에 도전한다.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