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원내 외 인사 12 인으로 구성, 내주부터 본격 활동 시작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은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가 내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헜다.
TF 위원장을 맡은 장 최고위원은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무도한 사기탄핵의 실체를 밝혀 만천하에 드러내고,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위원장에 따르면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전체 인원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장 위원장을 비롯해 조배숙, 강선영, 곽규택, 김상욱, 박정훈, 우재준, 유용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 위원들은 주로 법사위, 국방위, 과방위 소속으로 최근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탄핵 사건을 다뤄온 상임위 위원들이 집중배치 됐다.
원외 인사로는 당 미디어 법률단장을 맡고 있는 권오현 변호사와 강태욱, 문동주, 이상윤 변호사 등의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는 오는 7일에 모여 야권에서 제기하는 각종 탄핵 사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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