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0개 제조업체 지원…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대구 북구청은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대구시 주최로 개최된다. 북구청은 엑스코와 함께 '북구 기업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10개 제조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나 공장이 위치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 사용료 등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고,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와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또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엑스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사무국에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기업이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북구 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해외 시장을 개척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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