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호 상업시설용지 공급…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인근

입력 2024-08-01 16:46:24

부동산 급랭기에도 실수요자 문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법원·검찰청이 새롭게 조성될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필지는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과 맞닿은 상업용지 3곳이다. 면적과 가격은 ▷1천442㎡·245억원 ▷918㎡·110억원 ▷1천24㎡·137억원 등이다. 해당 필지에 대해 LH는 "공고 이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많았고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수성세무서, 대구법원과 검찰청사가 이전할 연호지구는 달구벌대로와 범안로,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대공원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반경 3km 이내에 동대구·수성IC가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도 높다.

상업시설용지 입찰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