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조성 60주년을 맞아 기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이 제정되면서 시작한 산업단지는 서울 구로동(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 일명 구로공단)에 처음 조성된 후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주요 기념사업 ▷60년 역사 ▷엠블럼 ▷홍보영상 등의 내용을 담은 6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또 유명 연예인과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한 릴레이 응원 영상도 볼 수 있다.
이벤트로 '산업단지 사행시 짓기' 대회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태블릿,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산업단지의 60주년을 계기로 국민이 산업단지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