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3천만원 재산 피해
30일 오전 4시 27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한 농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자재 보관용 컨테이너(4x8m) 1동과 2층 규모 경량철골조 건물 106㎡ 등을 태워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7시 19분쯤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경량철골조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부에서 첫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李 '이진숙, 문제있는 것 같아 딱하다' 언급"…정규재 전언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야고부-석민] 외교 대참사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