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상당 물품꾸러미 가방 20개…취약계층 20세대 지원
대구 중구청은 KMI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가 지난 25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남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수박 ▷미숫가루 ▷꿀 ▷넥풍기 ▷비빔라면 ▷삼계탕으로 구성된 15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 가방 20개를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 더욱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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