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남구 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힐링을 통해 지역 복지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복지 분야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종사자들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지난 16일 첫 투어가 진행됐다.
첫번째 투어에는 복지 분야 종사자 약 30명과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민욱 남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구청소년창의센터에서 출발해 이천고미술거리로 돌아오는 약 10㎞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남구 구석구석을 살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복지 분야 종사자들이 남구를 잘 이해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지역 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분야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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